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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역배우 출신 주다영이 '불광동 꿀떡녀'와 '불량소녀'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주다영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9남매 맏이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길에서 꿀떡을 파는 '불광동 꿀떡녀'로 등장했다.
이번에는 불량소녀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는 7회에 등장할 내용으로, '불광동 꿀떡녀의 과거'라는 사진이 퍼지면서 레알스쿨의 사고뭉치들까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앞서 촬영을 마친 주다영은 "'불광동 꿀떡녀'와는 극적으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화장부터 의상, 헤어스타일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이어 MBC에브리원의 한 관계자는 "주다영은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4차원 생계형 아이돌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다"면서 "스스로 소품을 챙기고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귀띔했다.
사진 속 주다영의 과거 비밀은 18일 오후 4시 30분 '레알스쿨'에서 공개된다.
['불량소녀' 주다영-'불광동 꿀떡녀' 주다영.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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