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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종영했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18일 발표된 소리바다 1월 둘째 주(9일-15일) 주간차트에서 현빈이 부른 '시크릿가든' OST '그 남자'가 4주째 1위를 지키던 아이유의 '좋은 날'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그 남자'는 백지영의 원곡을 현빈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다시 부른 곡으로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시크릿 가든' OST의 선전은 '그 남자' 뿐이 아니다. 윤상현이 부른 'Here I am'과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는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으며 백지영의 '그 여자'는 13위, 신용재가 부른 '이유'도 19위에 올라 식지 않는 드라마 인기를 과시했다. 20위안에 모두 5개가 올랐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16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려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지속되고 있다.
[사진 = 현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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