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좌완투수 강윤구와 3000만원에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넥센은 18일 오전 강윤구과 지난 해보다 300만원이 삭감된 3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넥센은 올 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했다.
지난 해 금민철에 이어 제2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강윤구는 3월 28일 사직 롯데전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군에 내려갔다. 결국 강윤구는 지난 9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을 선택했다.
[넥센 강윤구. 사진제공 = 넥센 히어로즈]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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