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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난 16일 화려하게 퇴장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속편을 요구하는 팬들이 성화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인 화앤담픽셔츠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끝나고 너무 정신이 없다. 아직 스페셜 방송이 남아있는 만큼 드라마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속편에 대한 질문에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방법은 고려하고 있다"며 "'시크릿가든'의 뮤지컬 제작 제안은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걸쳐 올 초까지 최고의 화제를 모은 '시크릿가든'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종영 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3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아직 방영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국내 못지 않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화앤담픽셔스는 '시크릿가든'의 동명 소설 발간, 어플리케이션 출시, OST 콘서트 등 여러 통로를 통해 드라마의 성공을 극대화시켰다.
['시크릿가든'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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