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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한채아와 문정희가 '친자매 포스'의 코믹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매는 이러고 놉니다. 참~웃기는 자매 같으니라구"라는 글과 함께 장난기 넘치는 포즈로 한채아와 찍은 코믹한 셀카 사진을 올렸다.
한채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언닌 망가지는 연기해도 완전 이쁘거든요? 배워야 돼..ㅠㅠ 울 언니는 이 추위에 운동해주시고~~멋져! 멋져! 완전추우니까~감기조심~"라는 글을 남기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사랑을 믿어요'에서 한채아는 철없는 막내 '김명희'로 분해 통통 튀는 팔색조 연기로 펼쳐 보이고 있고, 문정희는 권위적인 남편과 세 아들에게 묶여있는 아줌마 '김영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코믹 연기가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후문.
착하디 착한 만년교감 김영호(송재호 분)집의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 '사랑을 믿어요'는 주말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한채아-문정희. 사진 = 문정희 트위터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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