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중년배우 이영하(61)가 재혼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영하는 18일 오후 생방송을 방송된 YTV '뉴스&피플'에 출연해 현재까지는 재혼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하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것도 주변에 많은 분들이 있다보니 결혼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담은 못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서 "외로울 틈도 없다. 많은 분들이 날 위해서 시간을 내주고 만나주면서 함께 지내다 보니 외롭지 않다"며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80년대 트로이카라 불리는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과 모두 호흡을 맞췄던 이영하는 3명 중 어떤 배우와 호흡이 가장 잘 맞았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회피하기도 했다.
현재 MBC 주말연속극 '글로리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영하는 "후배들에게 나는 권위적인 선배보다 친구같은 선배이다"며 "함께 공연도 보러 가고 드라마 외에 따로 회식도 갖는다"며 각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 아직까지 재혼 계획이 없다는 이영하]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