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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주상욱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지각해 눈총을 샀다.
1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연출 김철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오후 2시가 되고 심창민, 이연희, 유하나 등 주연 배우들과 PD, 작가 등이 모두 입장했지만 주상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고, 무대 위에 주연 배우들이 올라와 개인컷 촬영과 캐릭터 설명이 이어질 때도 주상욱은 등장하지 않았다.
주상욱은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고 30분쯤 지난 후 단체컷이 촬영될 때 겨우 도착, 무대에 올랐다. 주상욱은 “늦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드라마의 첫 출발을 알리는 공식행사에 늦는 실수로 눈총을 사버렸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가 이혼한 동주(심창민)-다지(이연희)가 6년 후 다시 만나 동거하며 벌어지는 상큼발랄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방송한다.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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