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연예인 지망생들, 허황된 꿈 갖지 않길" 충고'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중년배우 이영하가 연예인을 꿈꾸는 젊은 친구들에게 선배로서 진심을 담아 충고했다.
이영하는 18일 오후 생방송을 방송된 YTV '뉴스&피플'에 출연해 최근 연예인 지망생들의 기획사 성상납과 관련, 연예인의 화려한 모습만을 좇지 말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하는 "현실적으로 젊은 친구들의 선망 대상이 연예인이다"며 "연예인들의 화려함만을 보고 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열심히 공부해서 데뷔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한민국의 70% 이상 탤런트들이 월 100만원도 받지 못한다"면서 "화려함 이면에는 고충이 따르기 때문에 너무 허황된 꿈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 이영하는 재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장담은 못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재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서 "많은 분들이 날 위해서 시간을 내주고 함께 지내다 보니 외롭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 =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충고한 이영하]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