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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해외 원정 도박 파문을 일으킨 방송인 신정환이 내일(19일) 귀국할 전망이다.
뉴스전문 채널 YTN은 18일 오후 “신정환이 내일 귀국할 전망이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또 YTN은 "신정환이 이날 귀국해 서울 시경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의 원정도박 사실은 KBS 2TV '스타 골든벨' 등 고정출연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로 알려지게 됐다. 여권 압류설 등 논란이 확산되자 신정환은 뎅기병 입원 사진을 올리며 동정여론을 유도했지만 가짜로 판명돼 오히려 뭇매를 맞았다.
급속히 악화된 여론에 신정환은 돌연 잠적, 지인들의 도움으로 마카오, 홍콩, 네팔, 인도 등 제 3국들을 떠돌다가 최근 소속사를 통해 연말즈음 귀국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미 두차례 도박에 연루돼 물의를 빚은 바 있고 무단으로 방송에 불참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강제하차된 만큼 귀국하더라도 방송 복귀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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