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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파문' 여욱환, 17일 조모상 '엎친데 덮친격'
2011-01-18 19:41:09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음주파문을 일으킨 배우 여욱환이 조모상까지 당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욱환의 친할머니는 지난 17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광진구자양동 건국 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어려서 친 할머니 손에서 자란 여욱환이라 갑작스런 부고에 충격 또한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욱환은 지난 11일 새벽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불구속 입건돼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 = 여욱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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