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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연기자로 겸업을 하고 있는 이들을 지칭하는 연기돌. 그렇다면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연기돌은 누구일까?
영화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속 최고의 연기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총 4681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 조사 결과, SBS 드라마 ‘아테나’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이 과반수가 넘는 53.3%(2497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서는 2위는 티아라 함은정(13.7%, 640명), 3위 다비치 강민경(8.4%, 392명), 4위 2PM 옥택연(8.1%, 377명), 5위 미스에이 배수지(5%, 233명), 6위 슈퍼주니어 이동해(3.6%, 168명), 7위 2PM 장우영(3%, 141명), 8위 씨엔블루 강민혁(2.7%, 128명), 9위 슈퍼주니어 이성민(2.2%, 105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이번 아테나를 열심히 시청하면서 최시원 연기를 보게 되었는데, 아이돌 답지 않게 멋진 연기를 보여주어 깜짝 놀랐다”, “함은정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이는 배우 중에 하나다. 기특하고 이쁘다”, “강민경은 점점 나아지는 연기력이 눈에 띄게 보여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최시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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