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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정준호(40)와 이하정(31) MBC 아나운서와의 결혼 날짜가 확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정준호가 3월 30일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준호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다만 스케줄 문제로 31일로 날짜가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서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봄쯤 할 생각이다. 2세는 가급적 많이 낳고 싶다"고 밝혔지만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이 DJ 임백천과의 대화 중 봄쯤 결혼할 것이라는 말실수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갖게 됐으며 진중하게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드릴수 있을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해 암시하기도 했다.
[이하정 아나운서(오른쪽)와 열애 중인 정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하정 아나운서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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