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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tvN 토크쇼 '택시'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현빈이 연인인 송혜교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두사람의 결별설에 또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택시’ MC 공형진의 섭외로 현빈은 18일 예정대로 녹화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현빈은 '시크릿 가든'에 관련된 에피소드 외에도 개봉을 앞둔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만추’ 등에 대한 이야기, 화제가 된 해병대 입대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연인 송혜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빈이 군입대를 앞둔 상황인 만큼 연인 송혜교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끝내 아무말도 하지 않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현빈은 그간 송혜교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왔다. 지난해 11월 10일 SBS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서도 “그냥 뭐 똑같죠”라는 간단한 대답으로 상황을 넘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빈이 출연한 '택시'는 20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토크쇼 '택시' 촬영에서 송혜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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