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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세계 4번째로 유니세프와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롯데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사직야구장 1층 인터뷰실에서 유니세프 후원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수 대표이사,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와 함께 홍성흔, 조성환이 참석했다.
롯데 구단은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매달 유니세프데이 행사, 적립 기금 조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와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세계 4번째이자 아시아 스포츠 기업으로는 최초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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