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대표팀의 수비수 이정수(알 사드)가 이란과의 아시안컵 8강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대표팀은 19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스타디움서 회복훈련을 진행하며 지난 인도전에 선발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정수는 이날 훈련을 마친 후 이란을 상대로 치르는 8강전에 대한 소감을 나타냈다.
이정수는 "지난해 이란과 우리 홈에서 한번 경기를 했고 대등한 경기를 했는데 아쉽게 0-1로 졌다"면서도 "이번 아시안컵을 대비해 우리도 준비를 많이해 이란전에는 지금보다 더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란전이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힘 같은 경우는 호주보다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전 끝나고 2-3일을 쉰다. 이란 선수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어 체력을 비축하는게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이란을 상대로 지난 2006년 열린 아시안컵 예선 이후 4무2패를 기록해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정수는 이에 대해 "이란과 경기해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해 이번에는 이겨보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또한 "월드컵 예선때도 선제골을 먹어 힘들었다. 이번에 선제골을 넣으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정수는 한국이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서 매경기 실점한 것에 대해 "상대 선수들이 잘해서 골을 넣었기 보단 실수로 인해 허용했다. 수비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정수]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