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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8)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한 사실을 알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선 김희철의 재계약 소식이 언급됐다.
오프닝서 윤종신은 김희철에게 "좋은 소식 있다고 들었다. 그 사무실하고 재계약 했다던데?"라고 묻자 김희철은 "얼마 전에 재계약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게 무슨 좋은 소식이냐?"고 했고 김희철은 "좋은 소식이죠!"라며 발끈했다. 윤종신도 김구라에게 "목돈 받은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김희철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2005년 1집 '슈퍼주니어05'로 데뷔해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중국인 멤버 한경이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 19일에는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 등 3인이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해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되고 있다.
[소속사와 재계약 소식을 알린 김희철.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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