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천재소년 앱스토어 1위 차지…버블 볼이 뭐길래?(동영상)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20일 인터넷에는 미국의 14세 천재 소년이 만든 애플리케이션 '버블 볼'이 화제다.

버블 볼은 파란 공을 터치하지 않고 다른 도구들을 사용해 장애물을 피하며 목적지까지 굴려놓는 게임이다. 쉬운 조작 방법이지만 중독성이 강하다.

여기서 순간 판단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두뇌까지 단련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블 볼을 개발한 주인공은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14)로 그는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전문가의 도움없이 혼자 제작한 게임 '버블 볼'(Bubble Ball) 어플을 앱스토어(어플 상점)에 내놨다.

버블볼은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등록된지 2주만에 2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앵그리 버드를 누르고 무료 앱 부분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버블 볼 게임 설명 영상 캡쳐. 사진 = 유투브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