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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네티즌이 걸그룹 하의실종 패션 종결자로 카라 구하라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하의실종 종결자, 최고의 다리미인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구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6,675표 중 9,467표(35.5%)의 지지를 얻은 구하라는 지난해 열린 2010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하얀색 초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성숙한 여성미와 함께 매력적인 다리를 뽐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소녀시대 제시카가 8,845표(33.2%)를 얻어 구하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작은 키에 비에 길고 날씬한 다리를 소유하고 있는 제시카는 지난해 열린 2010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검은색 초미니 드레스로 '하의실종' 트렌드에 합류했다.
3위에는 1,719표(6.4%)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뽑혔다. 컬러풀한 스타킹을 신고 무대에 등장해 '손타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가인은 지난해 12월 열린 브라운아이드걸스 단독 콘서트에서 파격적인 '하의실종'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이유와 에프엑스 빅토리아, 포미닛 현아가 뒤를 이었다.
[카라 구하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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