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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한지민이 술에 관련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19일 자정 방송된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91.9Mhz, 연출 송명석)의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해 가장 친한 술 친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가장 좋은 술친구는 바로 엄마"라며 "엄마와 함께 술자리에서 게임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량에 대해서는 "그때 그때 다른데 기분이 좋을 때는 함께 한 사람들을 모두 보내고 뒷정리를 할 정도로 마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지민은 평소 이미지에 대해 "귀여운 모습은 전혀 없다"며 "함께 일했던 배우 동료들이 나를 '여동생'이 아닌 '그냥 동생'으로 받아들일 정도"라며 색다른 모습도 공개했다.
'푸른밤'의 애청자이자 DJ정엽의 팬인 한지민은 이날 노래방 18번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꼽으며 방송에서 즉석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지민.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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