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압신 고트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 8강전 승리를 장담했다.
고트비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츠클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카타르아시안컵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3연승, D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오는 23일 오전 1시 25분 같은 장소에서 C조 2위 한국과 8강전을 치른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고트비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은 8강에서 아시안컵을 끝내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우리팀은 밸런스가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여럿이라 큰 경기에 강하다"고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란 압신 고트비 감독. 사진 = 카타르 도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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