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재활훈련조의 훈련지를 사이판으로 변경했다.
한화 재활훈련조는 최근까지 제휴협약을 맺은 북경 타이거즈의 전지훈련지인 중국 샤먼에서 훈련했지만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여파로 인해 현지 날씨에 어려움을 겪어 사이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재활 훈련조는 21일 귀국해 22일 오전 사이판으로 출국하며 오는 2월 22일까지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재활훈련조는 어깨 수술을 한 장성호와 마일영이 포함됐다. 올 시즌 신인 최고 금액인 7억원을 받고 입단한 유칭식도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전에 재활훈련조와 함께 중국 샤먼에서 훈련했다.
[한화 유창식.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