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소년’ 벗고 ‘남자’로…‘섹시 카리스마’ 컴백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첫 솔로 컴백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승리는 20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미니앨범 ‘V.V.I.P’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승리는 이날 더블 타이틀곡 ‘V.V.I.P’, ‘어쩌라고’와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창문을 열어’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승리는 이번 앨범의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울 만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날 공개된 3곡의 무대도 발전된 승리의 실력만큼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겼다.

특히 여성 댄서들과 함께 펼친 더블 타이틀곡 공연에서 승리는 섹시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소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졌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승리를 비롯, 동방신기, SS501 박정민, 지나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승리. 사진 = 엠넷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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