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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원정도박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5개월 만에 귀국하면서 입고 나온 패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를 일본 유명 만화에 빗댄 패러디가 등장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센과 칩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으로 신정환의 공항 패션을 빗댄 패러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패러디한 것으로, 극중 등장하는 가오나시 캐릭터의 얼굴에 신정환이 공항에서 쓰고 등장한 비니가 얼굴로 씌워져 있다.
또 ‘칩히로’라는 명칭은 도박할 때 쓰이는 칩(Chip)를 빗댄 것으로, 네티즌들이 신정환을 비꼬아 부르는 ‘칩사마’를 이용한 것이다.
이 사진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합성 실력이 대단하다", “역시 타고난 개그맨이다. 저런 비니를 쓰다니”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위 입국 당시 신정환, 아래 ‘센과 칩히로의 행방불명’ 사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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