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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강대선)가 수목극 강자로 등극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0일 밤에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는 18.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18.8%와 동률이지만 여전히 수목극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 '마이 프린세스'는 이설(김태희 분)은 황실에 입성해 박해영(송승헌 분)으로부터 공주가 되가는 과정을 교육받았다. 왈가닥 이설에서 벗어나 조신한 공주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설을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려는 해영의 엉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으며 천방지축했던 옛날의 모습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설 역시 웃음을 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싸인은 17.7%, KBS 2TV '프레지던트'는 7.7%를 기록했다.
[사진 = '마이 프린세스'의 주역 김태희와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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