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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송지효가 '단발지효'로 변신했다.
송지효는 그동안 긴 머리를 유지하며 다양한 웨이브 펌과 업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최근 극중 캐릭터를 위해 그동안 유지해왔던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송지효는 4년 만에 KBS 2TV 드라마 '강력반'으로 컴백한다. 극중 송지효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인턴기자 ‘조민주’역으로 출연한다.
오랜만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송지효는 “너무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스럽다. ‘조민주’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된 것 같다. ‘민주’는 밝고 긍정적이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라 가볍고 발랄한 헤어스타일이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머리를 자르고 나면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서 '강력반'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통 수사드라마 '강력반'은 각양각색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개성만점’ 강력계 형사들이 특별한 수사 노하우를 통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송일국, 김승우, 선우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2월 2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단발로 스타일 변신한 송지효. 사진 제공=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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