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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슈퍼스타K 2' 출신 우은미가 성형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못난놈이야'는 프로듀서 김두현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우은미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
사실 우은미는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친근한 외모로 관심을 받았다. '부탁해'로 데뷔한 뒤 우은미는 그동안 몰려드는 성형 제의를 모두 거절, 방송 활동 중 성형 협찬을 받지 않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방송 활동 및 대중의 사랑과 노래를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하다는 소속사의 설득을 받았고, 우은미 역시 "팬들을 위해서 외모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더욱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성형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한 우은미는 '못난놈이야'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성형전-후 우은미.사진 = 트루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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