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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약 4년만에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 故 정다빈의 전 남자친구 강희(본명 이강희)가 복귀 심경을 밝혔다.
강희는 22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Y-STAR 뉴스랭킹쇼 '스타뉴스 top 10 - 순발력'과의 인터뷰에서 컴백과 관련 "故 정다빈이 응원하고 있지 않겠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동안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연기에 대한 욕심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시 용기를 냈다"면서 "4년 만의 복귀라는 말보다는 당시에도 시작하는 상황이었고 지금도 시작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사건 당시 자신을 둘러싼 많은 이야기에 특별한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해명하거나, 나의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는 것 자체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강희는 가수 간종욱이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 '십년도 모자라'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4년 만에 연예계에 컴백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강희. 사진 = Y-STAR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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