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중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 배우 진이한, 2AM 창민은 최근 진행된 KBS 2TV‘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에서 대청소 임무를 받게 됐다.
이중 시장의 외등과 간판 닦기를 명 받은 세 사람은 높은 위치에 있는 외등 닦이 할 사람을 뽑기 위해 게임을 했다. 게임 내용은‘눈물 빨리 흘리기 게임’으로 시작과 동시에 세 사람은 눈물연기에 돌입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전교 꼴등이다”라고 말하며 감정을 잡은 후, “와이프도 집을 나갔다”며 막장 상황연기로 감정연기를 시작했지만 끝내 눈물샘을 자극하는데 실패했다. 그러다 결국 양파를 사용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창민은 "어머니가 아들이 주말예능 고정이 돼서 봤더니 '김구라 나오는 삶의 현장'이라고 모니터를 했다"며 서럽게 눈물을 보였다. 김구라와 창민의 모습에 진이한은 “그냥 제가 올라갈게요”라며 결국 사다리를 올라갔다는 후문이다.
김구라의 처절한(?) 눈물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에서 방송된다.
[눈물을 흘린 김구라, 사진 출처=KBS]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