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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난해 사망한 '거식증 모델' 이사벨 카로의 어머니도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각) "이사벨 카로의 어머니인 마리에 카로가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이사벨 카로의 계부는 스위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딸을 병원에 보낸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딸은 병원에 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카로가 세상을 떠난 당시 "의료진의 부주의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병원에 법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13세 때부터 거식증으로 고통을 겪었던 카로는 그로 인해 고통스런 시절을 보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키 165cm에 몸무게는 약 30kg에 불과했으며 거식증의 위험을 알리는 나체 캠페인을 진행해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17일 일본 도쿄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줬다.
이사벨 카로는 지난 2008년 MBC 'W'의 '누구를 위하여 살을 빼는가' 편에 소개돼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사망한 프랑스 모델 이사벨 카로. 사진 = 2008년 MBC 'W' 방송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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