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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예능 기대주, 가수 이정이 겨울 함박눈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KBS 박대기 기자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이정은 지난 11일 KBS 2TV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 녹화에서 박대기 기자의 기상 보도를 흉내냈다.
이정은 머리와 어깨, 눈썹까지 눈이 쌓이자 “안녕하십니까, 박대기 기자입니다”라고 멘트를 하며,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2010년 1월 눈을 맞으며 현장을 중계해 화제가 됐던 박대기 기자의 모습을 재현했다.
능청스러운 이정의 박대기 기자 패러디에 멤버들을 비롯해 제작진은 이정의 예능감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박대기 기자로 깜짝 변신한 이정의 모습은 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화제가 된 박대기 기자(왼쪽)-박대기 기자를 흉내낸 이정.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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