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시크릿가든'을 통해 유행한 벨소리 '문자왔숑'의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녹화를 진행한 SBS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에서 하지원이 '문자왔숑'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자왔숑'은 드라마 속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의 벨소리로 '김주원'(현빈 분)과 영혼이 바뀌었을 때 현빈의 입을 통해 "문자왔숑! 문자왔숑!"이라고 따라해 인기를 끌었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사실 그 벨소리는 내가 고른 것"이라며 "감독님께서 휴대폰을 주시며 니가 '라임'이니까 직접 골라보라고 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듣고 가장 적절한 것을 골랐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녀는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실지 몰랐다. '길라임'에게는 재미있는 대사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원, 현빈 등 '시크릿가든' 주요 배우들이 직접 털어 놓는 '시크릿가든'의 뒷 이야기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하지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