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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스윗소로우의 김영우(33)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영우는 2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6년간 교제해온 연인 김모씨와 화촉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 김모 씨는 항공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김영우는 지난해 말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영우는 "사귄지 5년이 훌쩍 넘었지만 예민한 오빠를 잘 챙겨주고 엉뚱하게 웃겨주고 무엇보다 좋아해주고 고마워해줘서 5년 연애 했어도 지금도 설레고 좋은 마음이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2004년 유재하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등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결혼하는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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