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키니 차림으로 스키와 보드를 타는 행사가 열려 스키어들의 시선을 끌었다.
22일 오전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 만선 베이스 루키힐 슬로프에서 '2011 무주리조트 비키니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20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비키니 스키대회에 출전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멋진 춤과 묘기를 보이면서 설원을 질주해 주말을 맞아 리조트를 찾은 스키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무주리조트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한 스키어에게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사진 = 큐브커뮤니케이션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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