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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김용우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연주(라이트)가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을 세웠다.
황연주는 22일 22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서 서브 에이스 7개를 성공시켰다. 이날 황연주가 달성한 기록은 여자부 최다이다.
이날 1세트서 서브 에이스 3개를 잡아낸 황연주는 3세트서도 3개를 성공시켜 본인이 갖고 있던 최다 기록과 타이를 세웠다. 황연주는 4세트 8-8서 또 다시 서브 에이스를 작렬시키면서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여자부에서 지금까지 한 경기 최다 기록은 6개였다. 본인이 지난 2006년 1월 7일 '2005-2006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서 처음으로 달성했다. 김연경(JT마블러스)도 흥국생명 시절 2009년 3월 22일 '2008-2009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서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황연주.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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