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때와 큰 변함없는 베스트 11으로 이란전에 나선다.
한국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스포츠클럽서 이란을 상대로 2011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는 가운데 조광래 감독은 베스트 11을 확정했다. 대표팀 원톱에는 지동원이 출전하는 가운데 박지성과 이청용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이번 대회서 4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팀 공격을 지휘한다. 또한 기성용과 이용래는 변함없이 중원을 구성한다.
이영표와 차두리는 변함 없이 좌우측 측면 수비수로 나선다. 또한 중앙 수비수에는 이정수의 파트너로 황재원이 낙점됐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 2011 아시안컵 8강전 이란전 베스트 11
공격수 - 지동원(전남)
미드필더 - 박지성(맨유) 구자철(제주)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 이용래(수원)
수비수 -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알 사드) 황재원(수원) 차두리(셀틱)
골키퍼 - 정성룡(성남)
[이란전에 선발 출전하는 박지성]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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