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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겸 가수 곽현화가 남극 세종기지에서 온 팬레터를 공개했다.
곽현화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팬이 보내준 바다표범 사진과 남극세종기지 소인이 선명히 찍힌 엽서를 공개했다.
사진을 공개한 곽현화는 "생각치도 못했던 곳에서 팬레터가 오니 깜짝 놀랐고 첨에는 믿기지 않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인기", "인기 종결자" , "대단한 인기", "북극에서 편지 보내겠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사진 = 곽현화 미투데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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