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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에서 천방지축 말괄량이 막내딸 ‘김명희’역으로 출연중인 한채아가 귀엽고 발랄한 패션이 돋보이는 ‘명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채아의 패션 트레이드마크는 한 눈에 주목되는 깜찍한 핑크, 레드, 화이트 컬러에 얼굴도 다 가릴 만큼 커다란 빅 리본과 꽃핀. 여기에 캔디컬러의 산뜻한 의상이 주를 이룬다. 여성미 넘치는 파스텔 톤 의상, 미니스커트, 현란한 스타킹, 미니 핸드백 등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을 개성 있게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상큼한 컬러의 후드 스타일로 귀여운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발롱 펌' 단발은 명희 스타일을 완성 시키며 젊은 여성들 사이의 또 하나의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평소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의견을 나누며 ‘명희 스타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채아는 “명희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빅 리본과 꽃핀은 명희의 개성을 고려해 특별히 애착을 갖고 고른 아이템이다. 이제는 하루라도 안하면 허전함을 느낄 정도”라며 “통통 튀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명희의 스타일을 예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영된 '사랑을 믿어요' 8화에서 명희는 실연과 끊임없는 수난에도 꿋꿋하게 소개팅에 나서 사랑만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는 사랑지상주의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명희 스타일로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한채아.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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