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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정진이 부드러운 밀크남으로 변신했다.
이정진은 최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하이컷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화보에서 진전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화보속 이정진은 빨간 티셔츠에 캘빈클라인 차림으로 모델출신다운 8등신의 환상 비율을 자랑하며, 자타공인 ‘비덩(비주얼 덩어리)’임을 입증했다.
또한 스트라이프 무늬 파자마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만끽하는 등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이정진의 살인미소와 군살없는 몸매에 촬영현장에서는 연신 탄성이 흘러나왔다는 후문이다.
캘빈클라인 진과 함께한 이정진의 ‘밀크남’ 화보는 1월 넷째주에 발간되는 하이컷 45호에서 공개된다.
[화보에서 매력을 발산한 이정진, 사진 제공=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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