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카타르아시안컵 조광래호 최고의 히트상품인 구자철(22 제주)가 다가올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각오를 다졌다.
구자철은 2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다음 경기 한일전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파이팅 합시다"며 팬들에게 한일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구자철은 "아참, 그리고 체력은 문제 없다. 몇 분을 뛰든 내 모든 체력을 다 쓸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구자철은 동갑내기 절친인 기성용에게 "기라드 생일 축하"라고 전했다. '기라드'는 제라드(리버풀)와 기성용을 합친 기성용의 별명이며, 1월 24일은 기성용의 생일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 일본을 상대로 결승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일본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친선경기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가운데 3개월 만에 재대결을 앞두고 있다.
[구자철. 사진 = 카타르 도하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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