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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영화 '상하이' 홍보차 내한한 중국 톱 영화배우 공리가 24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부산영화제에 참석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상하이'는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거대한 음모와 역사도 막지못한 운명의 갈림길을 그린다. 공리는 상하이를 주름잡고 있는 마피아 보스 앤소니(주윤발 분)의 아내이자 상하이에 침입한 일본 세력에 비밀리에 대항하는 저항군으로 등장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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