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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비스트 장현승이 빅뱅 승리와 절친한 사이임을 사진으로 입증했다.
장현승은 24일 0시 49분께 포털사이트 다음의 ‘요즘’에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23일부터 밤샘 촬영으로 진행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녹화에 함께 참여하며 찍은 것으로 보인다.
장현승은 사진과 함께 “우리 사실 이런 사이에요. 나중엔 승리가 고기 굽겠대요” 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는 과거 장현승과 승리 사이의 ‘삼겹살 굽기 싸움’ 에피소드에 대한 해명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빅뱅 탑은 장현승이 빅뱅의 연습생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당시 막내이면서도 삼겹살을 굽지 않는 승리 때문에 싸운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당시 ‘삼겹살을 누가 굽느냐’ 때문에 주먹다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이날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절친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둘 다 귀요미”, “다음부턴 고기 때문에 싸우지 말라”, “둘이 고기 먹는 것도 인증샷으로 꼭 남겨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현승(왼쪽)-승리. 사진=장현승 다음 '요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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