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스릴러 도전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모델 출신 배우 홍종현이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한다.

홍종현 소속사 측은 24일 "KBS2 TV 드라마 '정글피쉬2'에서 민호수 역으로 신고식을 치른 홍종현이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외부로부터 고립된 입시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학생 7명이 같은 내용의 '자살편지'를 받은 후 겨울방학 8일동안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화이트크리스마스'에서 홍종현은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명문 사립고의 학생이 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전학생으로, 8일간 벌어지는 사건을 추적하는 이재규 역을 맡았다.

현재 홍종현은 연기자 활동과 함께 CF 및 각종 화보촬영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스타일에서 방영중인 '차트 넘버 5(Chart NO.5)'에서는 MC로서의 매력도 뽐내고 있다.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오는 30일 밤 첫방송 된다.

[홍종현. 사진 = Yong ENT]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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