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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손예진이 늦었지만 100여명의 팬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1일이 생일인 손예진은 23일 오후 서울 약수동에 위치한 뮤지컬 하우스에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 호주, 미국 등 6개국의 팬들과 생일파티를 즐겼다. 이날 팬들의 참가 신청은 행사 전 손예진의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생일파티는 개그맨 김범용의 진행으로, 손예진과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호흡을 맞춘 이민호 정성화, 영화 '백야행'을 함께한 고수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민정 문채원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렸다.
이어 팬들의 다양한 질문들로 꾸며진 테마 토크에서 손예진은 솔직한 답변을 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샤트렌의 머플러, 오휘의 화장품세트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 '개인의 취향'을 제작한 이김프로덕션에서 DVD와 CD등을 지원해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손예진과 팬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를 마치고 손예진은 "오랜시간동안 무조건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어 배우로서 흔들림 없이 올 수 있었다"며 "이렇게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예진은 이민기와 주인공으로 발탁된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 촬영에 한창이다.
[팬들과 생일파티를 연 손예진. 사진 = 바른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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