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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김상경이 연작극 출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상경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BS 2TV ‘드라마 스페셜’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드라마를 하면서 완성된 대본을 받은게 이번이 처음”이라며 말문을 연후 “대본이 훌륭했다. 16개짜리 대본을 8개로 줄여서 하는 건데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쉬지 않고 봤고 이후 눈이 아파서 3시간 정도 잔 후 다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배우를 꿈꿨을 ??부터 '드라마 시티' 등을 훌륭하게 생각했다”며 “어렸을 때 가장 영향을 줬던 작품이다. '드라마 스페셜'은 완성도가 높아질 게 있어서 애착이 갔다”고 전했다.
또 “영화 500만 넘었을때도 단막극을 왔다갔다 했다” 면서 “다른 배우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시청률하고 상관없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폭설로 산 속에 고립된 학교, 사립고 입시 준비반에서 누군가의 자살 편지를 받은 8명의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학교에 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김상경, 백상현, 김영광, 이수혁, 곽정욱, 이솜, 홍종현, 김상준,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3번째 연작 시리즈물로 총 8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1월 30일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
[배우 김상경.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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