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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하이엔드 웹게임 '문명전쟁 아르케'가 정식 서비스 2일 만에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하이엔드 웹게임 '문명전쟁 아르케'가 정식 서비스 2일 만에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문명전쟁 아르케'는 지난주 20일 정식 서비스를 돌입했다. 주말 동안 신규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22일 밤 11시경 2번째 신규 서버를 신설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계속 몰려오는 게이머들을 고려하여 3번째 서버 추가도 검토 중이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 사업팀 김일호 PM은 "'문명전쟁 아르케'는 세계적인 PC게임 '문명5'와 비교되는 등 꾸준히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과 충실한 현지화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오픈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초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게이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명전쟁 아르케'는 고대 융성했던 4대 문명(로마, 이집트, 페르시아, 중국)을 기반으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들간의 전쟁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통일을 이룬다는 테마를 갖고 있다. 유저가 직접 조작하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적용됐다.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하이 퀄리티의 그래픽과 사운드, 나만의 도시를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특히 문명간 중립지역을 차지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중립지역전'을 비롯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성 건설 시스템, 일대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경기장 시스템, 영웅을 쉽게 성장 시킬 수 있는 연무장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사진제공 = ㈜엔트리브소프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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