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야구가 먼저입니까? 돈이 먼저입니까? [한상숙의 덕아웃]

시간2011-01-25 07:26:16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야구가 먼저인가, 돈이 먼저인가. 요즘 롯데를 바라보는 야구팬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질문이다.

"제가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구단이 9구단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어요. 겉으로는 환영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들의 속내는 그렇지 않죠. 자기 밥그릇 떼어 줘야 하는건데, 장사꾼들이 그런 계산을 하고도 손해보려고 하겠어요?"

한 야구 관계자의 말이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9구단 창단을 기다리고 있던 프로야구 팬들과 9구단 창단 의지를 강력하게 밝힌 엔씨소프트, 통합창원시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전망이다. 9구단 창단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관계자의 전망이다.

그렇다면 모두가 원하는 9구단 창단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기존 구단들의 이기가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새로운 구단이 창단되면 선수들의 자리 이동이 불가피하고, 연고지에 따른 수익도 분배될 수밖에 없다.

이 모든 상황을 전면에서 반대하고 있는 구단은 롯데다. 롯데는 9구단 창단과 관련해 "시기상조다. 한국 프로야구의 여건 개선이 먼저다. 9구단에 관한 논의는 5∼10년 후에 해도 무방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산 등 경남 지역을 연고로 하는 롯데는 제2홈구장에 새로운 구단이 들어선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감추지 않았다. 롯데는 "경남 팬들에게 30년 동안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 쉽게 내줄 수는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지난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9구단 선정 관련 심사는 2월 열리는 다음 이사회로 연기됐다. 또 신생 구단 창단을 위한 강화된 심사기준을 준비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사회가 발표한대로 2월에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유보됐던 9구단 우선협상권 부여가 제대로 진행될수 있을까?

또 다른 사례인 이대호를 떠올려보자. 연봉 협상을 둘러싸고 뜨거운 혈전을 벌인 이대호와 롯데. KBO는 이대호의 증거 자료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롯데의 손을 들어줬고, 이대호는 쓴웃음을 삼키며 해외 전지훈련지인 사이판으로 날아갔다. 그렇게 이대호와 롯데는 7000만원을 사이에 두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대호는 올 시즌 자신과 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올 시즌이 끝나면 그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과연 소모적인 감정 싸움을 벌인 롯데와 "영원한 롯데맨으로 남겠다"는 약속이 내년에도 유효할 수 있을까.

돈을 제외하고 프로야구를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프로야구단은 한 해 수백억원을 투자해 최대한의 경제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기업'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구단이 매번 흑자를 기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창단 이후 단 한 차례도 흑자를 내보지 못한 구단도 있고, 당장 다음 시즌 스폰서를 걱정해야 하는 구단도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구단이 바로 롯데라는 점이다. 그들은 그동안 선수들의 플레이를 이용해 '돈'을 벌어왔다. 그랬던 롯데가 이제와 자신들만의 입장을 내세우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롯데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것이 '야구'가 맞습니까? 당신들에게 야구가 오로지 돈벌이의 수단이 아닌 아닌 가슴을 뛰게 하는 스포츠가 맞기는 한겁니까?

[사진 = 이대호]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