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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25일 결방한다.
'아테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아테나' 13회는 예정대로 방송되지만 14부 방송은 결방한다"며 "25일에는 '아테나 스페셜-수애의 비밀'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결정은 차량 사고로 인해 25일 촬영분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 '아테나' 팀은 지난 23일 성남시 인근 주차장에서 진행된 촬영 도중 정우(정우성 분)과 철규(정찬우 분)가 부상을 당해 현재 배우들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테나 스페셜-수애의 비밀'은 25일 오후 9시 55분부터 70분간 방송되며,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수애의 내레이션과 함께 드라마 메이킹 필름,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한편 '아테나' 14회는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수애. 사진 = SBS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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