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김민아, 아나운서가 이렇게 섹시!…아찔 각선미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MBC 스포츠 플러스의 간판 아나운서인 송지선, 김민아 아나운서가 남성잡지서 아찔한 매력을과시했다.

남성잡지 ‘맥심’ 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이들은 세련된 오피스룩과 깜찍한 야구 유니폼, 그리고 시크하고 타이트한 블랙 가죽바지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숨은 매력들을 마음껏 뽐냈다.

두 사람은 ‘맥심’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을 묻자 “촬영 전에는 아나운서로서의 이미지에 누가 될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며 “지금까지 촬영 중 가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답했다.

특히 송지선 아나운서는 “생일에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에 온 팬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민아 아나운서 역시 “아직은 그런 반응이 쑥스럽지만 무척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설 연휴에 집에 데리고 가고픈 야구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두 아나운서는 웃으며 “선수들이 전지훈련 기간이라 모두 해외에 있다. 집에 데려가고 싶어도 데려갈 수가 없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대신했다.

한편 ‘맥심’ 2월호에서는 김민아, 송지선 아나운서의 화보 외에도 홍대 여신 요조의 화보, <악마를 보았다>의 김인서의 매력적인 화보,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과의 유쾌한 인터뷰, MAXI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케이티 페리의 시원한 화보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위로부터 김민아 송지선 아나운서, 맥심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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