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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극 배우로 변신한 솔비가 따뜻한 동료애를 선보였다.
최근 솔비는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 치킨 60인분을 깜짝 선물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솔비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태프 및 배우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솔비의 치킨 선물에 '이기동 체육관' 팀은 깜짝 치킨 파티를 열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다 같이 둘러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킨 파티를 즐기고 있다. 또 솔비를 비록한 출연 배우들의 장난기 가득하면서 활기 넘치는 모습은 '이기동 체육관'의 훈훈한 팀워크를 느끼게 하고 있다.
연극 제작 관계자는 "연극 배우 분들 중 가장 막내인 솔비는 항상 현장을 즐겁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다"라며 "솔비의 항상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존재만으로도 현장의 큰 힘이 되어준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서 다혈질 여고생 '탁지선' 역을 맡은 솔비는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탁월한 성량, 다양한 표정 연기로 '솔비의 재발견'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솔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이기동 체육관'은 오는 2월 2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솔비(위)와 '이기동 체육관' 스태프 및 배우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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