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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윤진이 자신이 주연한 영화 ‘심장이 뛴다’의 100만 관객 돌파에 직접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새로운 작품 논의로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2011년은 ‘심장이 뛴다’의 흥행과 함께 축복받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새해 첫 개봉 작이었던 ‘심장이 뛴다’가 올 한해 한국 영화의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 기분 좋고 ‘심장이 뛴다’를 응원해주시는 관객들에 감사하다”고 관객들에게 진정한 감사를 밝혔다.
김윤진과 박해일이 주연한 ‘심장이 뛴다’는 유치원 원장으로 부유한 삶을 살고 있지만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이식 수술을 받아야만 병이 나을 수 있는 딸을 가진 어머니 연희(김윤진 분)와 어릴적 자신을 버렸지만 부잣집 남자와 재혼한 어머니의 재력만을 믿고 계획없이 사는 양아치 휘도(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 김윤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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